前 라헤급 챔피언 존 존스, 이번 주말 UFC 285서 가네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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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라헤급 챔피언 존 존스, 이번 주말 UFC 285서 가네와 격돌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3.03.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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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나 셰브첸코 8차 방어전

 

 

[FT스포츠] 이번 주말 두 체급 타이틀 매치가 펼쳐진다.

전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가 옥타곤에 돌아온다. 이번 주말 열리는 UFC 285가 복귀전이다. UFC285는 오는 5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존스는 약 3년만의 출전이며 시릴가네와 헤비급 타이틀 결정전을 펼친다. 

존스는 2020년 도미닉 레예스를 꺾고 헤비급 전향을 이유로 타이틀을 반납했다. 하지만 주최사와 경기 조건에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공백이 길어졌다.

이번 매치는 중량급 신구 천재간의 맞대결로 오래기다린 만큼 팬들의 기대감도 높다. 존스가 헤비급에서 어떤 경쟁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존스는 "더욱 강해진 존스를 보게 될 것"이라며 "몸도 기량도 한층 강화됐다. 2체급을 석권한 가장 위대한 헤비급 챔피언"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 코메인이벤트에서는 여성부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가 8차 방어에 나선다.

극강의 챔피언인 셰브첸코는 지난해 타일라 산토스와의 7차 방어전에서 예상보다 고전하면서 지금까지 보여준 절대적 강자의 모습이 사라진 듯 했다. 랭킹 6위 알렉사 그라소를 맞아 압도적인 능력으로 챔피언의 위치를 굳건히 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지오프 닐 vs 샤바캇 라흐모노프의 웰터급 매치, 마테우스 감롯 vs 제일린 터너의 라이트급 매치, 보 니컬 vs 제이미 피켓의 미들급 경기가 메인이벤트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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