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비스트' 김민수, 태국 'BANGLA FIGHT' 메인이벤트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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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비스트' 김민수, 태국 'BANGLA FIGHT' 메인이벤트 출전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8.02.2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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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KF 제공, T클럽 김민수 선수

 

[파이트타임즈 = 윤동희 기자] '빅 비스트'(BIG BEAST) 김민수(T-CLUB, 관장 김정윤)가 태국원정 경기를 갖는다.

태국 현지 시간으로 23일 오후 9시에 치뤄지는 이번 경기는 논타이틀전이지만 주최단체인 ‘BANGLA FIGHT’의 메인이벤트로 펼쳐진다.

BANGLA FIGHT는 태국선수를 비롯해 호주, 프랑스, 스위스, 중국 선수 등과 같이 외국인 선수들이 대부분 참여한다.

BANGLA FIGHT에서는 태국 푸켓내 무에타이짐에서 수련중인 외국인 무에타이 선수들이 주로 경기 경험을 쌓는 대회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잠시 공백을 가졌다가 2016년 복귀한 김민수는 2017년 9월에 펼쳐진 K-1 ULTMATE VICTOR에 출전해 홍콩의 램지펑(LAM TSZ FUNG)을 제압하며 화려한 신고식은 마쳤다.

김민수는  K-1 MAX KOREA, 일본 SOOT BOXING,BIG BANG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32전 20승 10패 2무를 기록하고 있는 경험이 많은 강자로 알려져 있다.

상대선수인 남폰(NUMPON)은 태국의 성지라 불리는 라자담넌, WMC 의 챔피언을 지낸 강자다.

김민수는 " 컨디션은 현재 나쁘지 않다. 한국에서 가족이 응원도 왔다. 빨리 붙어보고 싶다" 고 전했다.

한편 MKF 관계자는 " 김민수는 화려한 킥과 펀치의 컴비네이션이 자유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며 " 년내 국내 MKF 대회에서 다시한번 모습을 드러낼 예정으로, 앞으로도 (김민수 선수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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