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싸움의기술'-'MAX FC', 격투 대중화 목적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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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싸움의기술'-'MAX FC', 격투 대중화 목적 전략적 제휴
  • 윤동희 기자
  • 승인 2018.02.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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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AX FC 제공

 

[파이트타임즈 = 윤동희 기자] 팟캐스트 팟빵에서 관심을 얻고 있는 격투 팟캐스트 ‘싸움의기술’(진행: 윤형빈, 미키광수, 이재선)이 격투 대중화를 위해 국내 입식격투기 단체 MAX FC(맥스FC)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싸움의 기술은 인기 개그맨 윤형빈과 미키광수, 종합격투기(MMA)팀 감독 이재선이 공동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으로 방송 약 2달여 만에 팟빵 스포츠부문 고순위에 랭크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싸움의 기술은 청취자를 위한 이벤트에 MAX FC에서 제공하는 초대권 및 각종 관련 상품을 지원받으며, MAX FC는 대회 후원사를 위한 방송 광고 채널로 싸움의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싸움의 기술’ 김수혁 총괄PD는 “좋은 기회를 통해서 격투기 대회사와 관련 방송이 격투 대중화를 위해 손잡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싶다” 며 “’버라이어티 격투쇼’라는 MAX FC의 모토처럼 격투기와 방송이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서 시너지를 일으키며 격투기가 대중 속으로 안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MAX FC 이호택 실장은 “ 이번 제휴는 격투기를 좀 더 대중 친화적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홍보와 이벤트의 전략적 제휴라고 볼 수 있다” 며 “싸움의 기술은 현재 격투 팟캐스트 역사상 유례가 없는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러한 관심과 사랑이 격투기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쓰고 돕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MAX FC는 오는 3월3일(토) 서울 화곡동 KBS아레나홀에서 올해 첫 넘버시리즈를 개최한다. MAX FC 측은 이번 대회부터 싸움의 기술 방송과의 공조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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