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원장, 북미성학회(SMSNA)서 수술 시연 및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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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원장, 북미성학회(SMSNA)서 수술 시연 및 강연 진행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1.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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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비뇨기과 박성훈 원장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지난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열린 북미성학회(SMSNA)에서 팽창형 임플란트 카데바 수술시연 및 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제23회 북미성학회는 북미성학회와 세계성학회(ISSM)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미국을 포함한 유럽, 남미, 중동, 아시아 등의 각국에서 성의학 및 비뇨기과 의사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성훈 원장은 이번 학회 중 비뇨기 임플란트 수술의 협회(SUPS)에서 주최하는 팽창형 임플란트 바디 랩 (Body Lab)을 진행했다. 총 9명의 연자 중 한명으로 초청되어 플로리다 대학의 J. Parker 교수와 함께 카데바 트레이닝의 한 세션을 맡았다. 

병원 측에 따르면 팽창형 임플란트 수술법 및 새로운 기구에 대한 교육을 위해 미국 비뇨기과 전공의와 연구 강사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는 행사로, 전통적으로 미국 내 팽창형 임플란트 전문가들로 연자가 구성된다. 해외 연자로는 박성훈 원장이 처음 초대받아 한국의 저력을 팽창형 임플란트 본산인 미국에 다시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박성훈 원장은 “한국은 최근 10년 동안 팽창형 임플란트 수술 건수가 연간 세계 2위로 미국 다음으로 많은 수술 건수를 보이고 있다”며 “아시아 지역에서 임플란트 트레이닝의 허브로 우리나라가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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