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수비' 나폴리 김민재, 풀타임 소화 무실점·10연승 견인
상태바
'철벽수비' 나폴리 김민재, 풀타임 소화 무실점·10연승 견인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1.09 14:5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T스포츠] 한국 축구대표팀 간판 수비수 김민재(26)가 풀타임 맹활약을 펼치며 나폴리 10연승를 견인했다.

9일(한국시간) 나폴리는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세리에A 14라운드에서 엠폴리를 2-0으로 이겼다. 리그 개막이후 14경기 무패 행진을 중이다.

이날 승리로 나폴리는 리그 10연승과 함께 12승2무(승점38)를 기록했다. 나폴리는 리그에서 2위 AC밀란(승점30)과의 격차를 승점 8점 차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이날 김민재는 핵심 중앙수비수로 선발로 나서 90분 풀타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기여했다. 김민재는 이날 걷어내기 2회, 슈팅저지 1회 등 빌드업 부분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나폴리는 후반 22분 이르빙 로자노가 선제골을 성공시키고 후반 43분 피오르트 지엘린스키가 논스톱 슈팅을 터트린 가운데 경기에 쐐기골을 넣었다.

유럽추국 통계 매채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6.81점을 부여했다.

오는 12일 우디네세와 2022-23시즌 세리에A 1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