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위민, 지소연·김윤지 멀티골로 역전승 ··· PO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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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위민, 지소연·김윤지 멀티골로 역전승 ··· PO 진출 확정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2.10.28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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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수원FC 위민이 화천 KSPO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더두며 플레이오프(PO) 진출 티켓을 획득했다.

27일 수원FC는 화천생활체육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화천KSPO와 최종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2로 역전승을 거두며 PO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소연과 김윤지가 각각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경기에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다가 후반에서 골잔치가 펼쳐졌다. 무려 6골을 주고 받았다. 후반 8분 화천의 이정은이 선제골로 골망을 흔들었고 이후 후반 17분 이수빈이 추가골까지 만들었다.

이에 수원FC도 물러서지 않고 후반 18분 지소연이 추격골을 터뜨리고 후반 28분 29분 김윤지가 동점골과 역전골을 터뜨리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후반 37분 지소연이 승부의 쐐기를 막는 추가골을  넣어 4-2 역전승을 거뒀다.

수원FC와 화천은 승점에서 34점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따내 올 시즌 정규리그 최종 승점 37점을 기록해 플레이오프행 막차 티켓을 차지했다.

한편, 인천현대제철은 세종스포츠토토를 3-0으로 꺾고 시즌 16승 4무 1패 승점 52를 기록해 10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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