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스포르팅 상대로 챔스 16강 진출 도전, 손흥민 두 경기 연속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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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스포르팅 상대로 챔스 16강 진출 도전, 손흥민 두 경기 연속골 기대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10.2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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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선발 라인업은?
11월 2일 조별리그 최종전

[FT스포츠] 한국 시간으로 27일 오전 4시 2022-23시즌 UEFA 챔스 조별리그 5차전에서 D조 토트넘과 스포르팅의 경기가 열린다. 현재 D조는 토트넘이 승점 7점으로 조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포르팅은 마르세유와 승점 6점으로 공동 2위, 프랑크프루트는 승점 4점으로 조 최하위에 있다.

지난 13일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토트넘 소속 손흥민이 18·19호골을 연달아 기록하며 POTM(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되기도 했다. 홈 경기에서 득점 성공률이 높았던 손흥민이 이번 챔스 홈 경기에서도 20호골 기록을 달성하는 것으로 두 경기 연속 골문을 흔들 수 있을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다.

토트넘 최근 경기 분위기는 좋지 못하다. 히샤를리송과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부상으로 출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게다가 지난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시도한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하는 3-5-2 포메이션 전략이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하며 2연패를 기록중이다.

콘테 감독은 "다음 라운드에 가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한다. 클럽이 1월에 좋은 선수들의 이적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 월드컵 전에 최선의 결과를 내고 싶다. 지금 나의 우선 고민은 1월까지 경기가 아니라 월드컵 전에 리그 경기를 잘 소화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의 상대팀 스포르팅 역시 좋은 상황은 아니다. 같은 조 마르세유에게 연달아 패하며 승점을 올리지 못하고 있으며 몇 선수들이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등 16강 진출에 변수가 생겼다.

토트넘의 이번 전략은 이전과 같은 3-5-2 포메이션이 유력하다. 콘테 감독은 이번 경기에 손흥민-해리 케인 투톱 공격진과, 중원에 중원에 페리시치, 벤탄쿠르, 비수마, 스킵, 도허티, 그리고 산체스 다이어 데이비스 쓰리백과 골키퍼 요리스로 선발 라인업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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