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두른 이슬람 마카체프가 챔피언이 되지마자 P4P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5일 UFC가 발표한 공식랭킹에 따르면, 마카체프는 P4P 랭킹 3위를 차지했다고 공식발표했다. 단숨에 P4P 랭킹에 이름을 올려 파격적인 결과이다.
지난 주말 UFC 280이 적용된 결과로 라이트급 전 챔피언으로 11연승을 기록하던 올리베이라를 단숨에 제압했다. 흐름을 뺏기지 않고 경기를 리드하고 2라운드 펀치로 서브미션 승을 뒀다.
마카체프가 3위로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상대였던 올리베이라가 기존 3위였고, 그런 상대를 비교적 쉽게 잡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반면 올리베이라는 7위로 4계단 하락했다.
이번 경기 결과로 리온 에드워즈(5위)와 이리 프로하스카(9위)의 랭킹이 소폭 상승한 반면 은가누(6위), 알저메인 스털링(8위), 데이브손 피게레도(10위)의 챔피언들은 한 계단씩 순위가 하락해싿. 비 챔피언 중 가장 높은 랭킹을 차지하던 더스틴 포이리에는 8위에서 3계단 하락한 11위가 됐다.
가장 큰 변화의 주인공은 바로 밴덤급의 션 오말리다. 기존 랭킹 11위에서 1위 표트르 얀을 제압하고 단숨에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톱10에서 받은 첫 랭킹이 1위다. 얀은 공동 2위가 됐고 타이틀전에서 패한 TJ 딜라쇼는 2위에서 5위로 3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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