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뉴캐슬과 홈 경기, 손흥민 시즌 4호골로 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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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뉴캐슬과 홈 경기, 손흥민 시즌 4호골로 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2.10.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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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케인-손흥민 투톱
패리시치 선발 대신 벤치

[FT스포츠] 최근 침체된 토트넘의 분위기 반전을 위해 손흥민-케인 조합이 나선다.

토트넘은 한국 시간으로 24일 오전 12시 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최근 경기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원정전에서 0-2 패배를 겪었다.

맨유에게 내리 연패를 기록한 것은 물론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토트넘은 자존심을 완전히 구겼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7승 2무 2패 승점 23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 뉴캐슬은 최근 6경기에서 3승 3무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 4승 6무 1패로 승점 18점을 쌓으며 6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은 첼시와 맨유의 추격에서 한 숨 돌리려면 이번 경기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겨야 하는 상황이다.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양 팀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면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이 투톱 공격수로 나서는 3-5-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좌우 풀백으로 라이언 세세뇽과 에메르송 로얄이, 올리버 스킵과 로드리고 벤탄쿠르, 이브 비수마가 중원을 지킨다. 스리백은 다빈손 산체스, 에릭 다이어, 클레망 렝글레, 골문은 주장 위고 요리스가 맡는다. 이반 패리시치 대신 세세뇽이 출전하여 손흥민과의 합이 기대되고 있다.

뉴캐슬은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조엘링톤, 칼럼 윌슨, 미구엘 알비론이 공격, 조 윌록, 브루노 기마랑이스, 션 롱스태프가 중원을 지키고 댄 번, 스밴 보트만, 파비안 셰어, 키어런 트리피어가 골문 앞을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닉 포프가 낀다.

지난 18일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던 손흥민은 이 후 골 득점에 침묵하고 있다. 오늘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손흥민은 시즌 4호골 기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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