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룡포 체험마을, 농특산품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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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 체험마을, 농특산품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제공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7.12.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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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회룡포체험마을 제공

 

[파이트타임즈= 이진용 기자] 경북 예천군 용궁면 향석리에 가면 우리나라 대표적 물돌이 마을로 강물이 마을을 둘러싸고흐르는 회룡포 마을이 있다.

2000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지로 유명해지기 시작해, 현재는 국가 명승지로 지정되어 꼭 한번 가봐야 할 예천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회룡포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회룡포 체험마을 농특산물 판매장이 있다.

지난 6월 개장을 한 이 곳은 연간 30만명 이상이 찾는 유명 관광지로서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전시·판매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예천군의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군은 물 맑고 공기좋은 청정지역으로 다양한 특산품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고소하고 품질 좋은 참기름과 들기름, 스토리텔링으로 용궁면의 특산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예천활빵과 토끼간빵, 그 외에도 천연벌꿀과 잡곡, 버섯, 천연식초 등이 있다. 농특산물 판매장에 오면 예천군의 특산품들을 다양하고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교육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회룡포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총 7억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만들어진 회룡포 체험마을 농특산물판매장은 예천군 6차 산업의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룡포 체험마을 조현동 위원장은 "회룡포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살리고 도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 소득 증대와 예천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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