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연세병원, ‘환우 및 일반인 위한 갑상선암 건강강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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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연세병원, ‘환우 및 일반인 위한 갑상선암 건강강좌’ 진행
  • 이민형 기자
  • 승인 2017.11.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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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은평연세병원

 

[파이트타임즈 = 이민형 기자] 은평연세병원(병원장 서진학)이 지난 29일 오후 2시 병원 지하 3층 가온마루대강당에서 '환우 및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암 건강강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번 건강강좌는 환우 및 일반인들에게 갑상선암의 치료 및 관리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갑상선센터의 이승철 진료과장이 연단에 올라 강의를 진행했다.

금번 강의에서는 갑상선암의 종류부터 증상과 진단, 치료법 및 관리 등 갑상선암의 모든 것을 다양한 임상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갑상선암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 질환 중에서도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조기발견 시 완치율 또한 높아 일각에서는 ‘착한 암’ 이라고도 불리우고 있다.

이에 대해 이승철 진료과장은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다소 서서히 진행되지만 기도나 식도 등의 다른 곳으로 전이되는 경우는 생존율이 현격히 낮아진다" 며 " 갑상선암 역시 암일 뿐 결코 착한 암이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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