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크리스찬 리, 또 챔피언 옥래윤에 리매치 요구 "잘못된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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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크리스찬 리, 또 챔피언 옥래윤에 리매치 요구 "잘못된 판정"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0.18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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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4일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143: 레볼루션

(ONE Championship 143: Revolution)’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크리스찬 리(23·미국)를 상대로 5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누르고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하지만 시합 후 크리스찬 리는 리매치를 요구했고 이번에 방송에 출연하여 옥래윤 선수와의 리매치를 다시 요구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크리스찬 리는 “전 여전히 챔피언이고 세계 최고의 파이터입니다. 옥래윤은 1라운드 이후 눈이 보이지 않았어요. 그는 간신히 케이지에서 걸어나갈 수 있었죠. 그는 근본적으로 자격없는 판정승을 넘겨받은 겁니다.” 라며 판정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그는 “전 오늘 당장 옥래윤과 싸울 준비가 되어 있어요. 그가 싸우길 원하고, 리매치를 원한다면 우리는 최대한 빨리 경기를 가질 수 있어요. 하지만 옥래윤이 준비가 안되어 있다면 그가 준비할 때까지 기다릴 거에요. 저는 옥래윤 말고는 싸우고 싶은 사람이 없습니다.” 라며 리매치에 강한 의욕을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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