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장배 킥복싱대회] 제3경기 조해찬, 연이은 공세로 이재환 상대로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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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장배 킥복싱대회] 제3경기 조해찬, 연이은 공세로 이재환 상대로 판정승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7.11.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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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 이진용 기자] 11월 4일 관악구 킥복싱협괴 주최·주관으로 제1회 관악구청장배 킥복싱대회가 서울시 관악구민 체육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본 경기는 아마추어 경기로 2분 3라운드 킥복싱룰로 진행됐으며, 상세하게는 팔꿈치 공격 금지, 무릎을 사용한 안면공격금지, 클린치 이후 심판의 중제 전까지 무릎 공격 가능(안면 금지),상대 선수의 다리를 잡은 상태에서 펀치 킥 니킥(안면 금지) 공격 1회 가능 등의 룰이 적용됐다.

이날 제 3경기(69kg)에는 이재환(신림 랑무에타이짐, 레드코너)과 조해찬(안산투혼, 블루코너)선수가 출전했다.

조해찬의 연이은 주먹 공격에 이재환 선수 수차례에 코너에 내몰리며 펀치와 로우킥을 허용했다. 경기 중간 조해찬의 공격 흐름을 딥과 잡카를 이용해 끊으며 대응했으나, 경기 우위는 지키지 못했다.

본 경기 더 많은 유효 타격과 공격성을 보여준 안산투혼의 조해찬 선수가 3:0 판정승을 거뒀다.

 

※ 편집자주

이재환 선수 상대의 펀치공격에 대한 대응력 아쉬웠다. 상대의 펀치 공격시 상대 왼발에 무게중심이 실리는 점을 이용한 왼발 쓸어차기(가드 유지) 및 상대의 펀치 공격 타이밍에 적절한 딥 공격(상대의 허벅지, 복부, 가슴, 안면부를 타격)이 부족했다. 

또한 딥 공격 이후 상대의 지속적인 펀치 공격행위에 따른 딥 이후의 후속공격 (예: 무릎공격) 이후 클린치 상태로의 유도 및 코너에 몰렸을때 회피방법 등은 보완해야 될 점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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