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탑수비수 베벌리 ··· "제일 막기 어려운 건 돈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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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탑수비수 베벌리 ··· "제일 막기 어려운 건 돈치치"
  • 강면우 기자
  • 승인 2021.09.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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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에 홈코트에서 다시 만날 예정

베벌리가 돈치치의 공격력을 극찬했다.

지난 8월 결국 LA 클리퍼스를 떠나 미네소타에 합류한 패트릭 베벌리가 가장 수비하기 어려운 선수로 댈러스의 루카 돈치치를 꼽았다.

베벌리는 SNS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수비하기 어려운 선수가 누구냐는 팬들의 질문에 "대답이 어렵지 않다. 아직까지는 돈치치다."라고 밝혔다.

리그 내의 탑수비수로 꼽히는 베벌리지만 그에게도 돈치치는 어려운 공격수다. 먼저 15cm 이상 차이나는 신장이 수비를 힘들게 만들고 특히나 머리가 좋고 힘이 좋은 돈치치이기에 베벌리가 수비를 하는 데 있어서 항상 애를 먹었다.

실제로 돈치치는 클리퍼스를 상대로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35.7득점, 7.9리바운드, 10.3어시스트라는 훌륭한 스탯을 쌓았다.

미네소타에서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는 베벌리는 오는 12월 20일에 홈코트에서 돈치치를 다시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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