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천하장사는 누구? '추석 장사 씨름 대회' 무관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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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천하장사는 누구? '추석 장사 씨름 대회' 무관중 개최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1.09.1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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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22일 2021 추석 장사 씨름대회 개최

[FT스포츠] 추석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포츠 대회인 씨름이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 될 예정이다. 오는 17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까지 태안에서 열리는 2021 추석 장사 씨름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태안 씨름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경기에는 전국의 23개 팀에서 약 20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17일 부터 개회식과 태백급(80kg 이하) 예선을 시작으로 태백장사 결정전까지 펼칠 예정이다. 이번 태백장사에는 유환철(용인시청씨름단)과 문준석(수원시청), 최현준(연수구청) 을 포함한 51명의 선수들이 태백장사 자리를 두고 경쟁할 예정이다.
이승호(수원시청), 임태혁(수원시청),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등 금강 트로이카로 불리는 3인방과 문형석(수원시청) 까지 네명 중 마지막 꽃가마 탑승을 할 주인공 '금강장사'가 누구일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19일에 한라급(105kg이하) 예선전과 금강강사 결정전이 열리고 20일에는 백두급(140kg이하)예선과 한라장사 결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추석 씨름장사 대회에 여자부 경기는 석날인 21일에 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예선과 단체전 예선이 진행되며, 각 체급별과 단체전 결승은 22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경기 중계는 유투브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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