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마블 '이터널스' 개봉 앞두고 안젤리나 졸리와 잡지 표지 모델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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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마블 '이터널스' 개봉 앞두고 안젤리나 졸리와 잡지 표지 모델로 나서
  • 공민진 기자
  • 승인 2021.09.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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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배우 마동석이 마블 영화 ‘이터널스’에서 호흡을 맞춘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영화 잡지 '토털 필름'의 표지를 장식했다.

사진:마동석 SNS

12일 마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잡지 커버 사진을 게시하며 “이터널스 마블”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사진에는 개봉을 앞둔 영화 ‘이터널스’의 슈퍼 히어로 길가메시(마동석), 테나(안젤리나 졸리)의 투샷이 담겨 있다.

마동석과 졸리가 출연하는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과 졸리 외에 리차드 매든, 쿠마일난지아니, 로런리들로프, 젬마 찬 등이 출연한다. ‘노매드랜드’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및 감독상을 받은 클로이 자오가 감독을 맡았다.

앞서 영화 ‘이터널스’는 유튜브에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지 17시간 만에 920만 누적 조회수를 달성했다.

특히 마동석은 수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블 스튜디오 작품에 진출한다. 마블 스튜디오 작품 최초의 한국인 슈퍼 히어로로 출연하는 것이기 때문에 캐스팅 단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터널스’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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