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날씨 환절기에 필요한 두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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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날씨 환절기에 필요한 두피관리
  • 강수정 기자
  • 승인 2021.09.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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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절기 유수분 밸런스 챙겨야
- 건조한 날씨 충분한 수분 보충

[FT 스포츠] 두피도 피부에 속하기 때문에 계절이 변하는 환절기에는 유독 건조해지고 각질과 함께 두피 속 유수분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모발빠짐, 비듬등 다양한 증상이 생긴다. 이런 환절기 모발 증상을 방치하거나 두피를 관리하지 않으면 일시적인 증상이 아닌 다양한 두피 문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신의 습관을 돌아보고 바꿔야 한다.

◆ 두피 청결

샴푸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반대로 너무 많은 양을 해서 제대로 헹구지 않았다면 샴푸 잔여물이 남아서 쌓인 후 모공을 막게 된다. 오백 원 동전만큼의 양만 사용하는 것이 좋고 1분 이상 샴푸를 헹궈주는 것이 필요하다.

◆ 건조

젖은 모발은 두피가 매우 약해진 상태이고 쉽게 건조해질 수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 올려 묶게 되면 쉽게 손상되고 머리가 빠지게 되기 때문에 머리를 바짝 말린 후 마른 상태에서 묶어야 한다.

◆ 전용샴푸

샴푸는 화학성분이 대부분 첨가되어 있다. 탈모가 시작되었다면 두피가 약해졌다는 증거! 하지만 약해진 두피에 화학성분이 닿으면 탈모는 걷잡을 수없이 번져나가게 되기 때문에 탈모 전용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분 보충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처럼 두피도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건조해져서 모발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 주고 수분에 악영향을 끼치는 카페인은 자제해야 한다.

균형 잡힌 식습관

모발이 계속해서 빠진다면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채소류, 저염식으로 식습관을 개선해야 하며, 특히 미역은 요오드 성분이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모발과 모근에 영양분을 주기 때문에 쉽게 영양을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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