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마드리드 18세의 젊은 미드필더 카마빙가 영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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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레알마드리드 18세의 젊은 미드필더 카마빙가 영입 발표.
  • 정창일 기자
  • 승인 2021.09.0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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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영입했음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등번호는 25번이다. 

카마빙가는 "여기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레알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꿈이었다. 나는 이 클럽과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 내가 마드리드 선수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매우 행복했다. 레알마드리드를 선택한 이유는 돈이 아닌 꿈을 이룰 수 있는 기쁨 때문이다"이라며 입단 소감을 공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주전 미드필더 모드리치(35세), 토니 크로스(31세), 카세미루(29세) 등의 노쇠화로 미드필더진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기존자원들의 대체자원으로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PSG와 맨유도 꾸준히 카마빙가를 영입하려 노력했지만 결국은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전에서 승리하였다.

카마빙가는 지난 2018-19시즌에 16세 4개월의 나이에 프로 데뷔를 알렸다. 파리 생제르망(PSG)과의 경기에서 첫 도움을, 올림피크 리옹전에선 데뷔골을 넣은 바 있다. 점점 자리를 잡아간 카마빙가는 프랑스 리그앙에서 2019-20시즌 25경기, 2020-21시즌 35경기 출전을 이뤄냈다.

카마빙가는 2002년생으로 18세의 젊은 나이의 미드필더다. 포스트 은골로 캉테라는 수식어가 붙었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량, 주력, 태클, 드리블, 패스 능력 등을 바탕으로 높은 공수 기여도를 자랑한다. 

올여름 다비드 알라바를 영입했던 레알은 카마빙가,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루와 함께 공포의 중원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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