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 없는 멋짐 자랑하는 '양궁 3관왕' 안산 선수, 장애인 양궁발전 위한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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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없는 멋짐 자랑하는 '양궁 3관왕' 안산 선수, 장애인 양궁발전 위한 후원금 전달
  • 공민진 기자
  • 승인 2021.09.0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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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2020 도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안산 선수가 장애인 양궁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지난 6일 오후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안산 선수로부터 전해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안산 선수의 후원금은 광주 장애인양궁 발전에 쓰여질 예정으로 광주광역시장애인양궁 실업팀에는 현재 5명의 선수가 훈련하고 있다. 이중 2020 도쿄 패럴림픽에 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애인체육회 서용규 수석부회장, 이경호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안경우(안산 선수 부친), 이종호 광주장애인양궁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경우 씨는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한 광주 장애인 양궁 대표팀의 경기하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다“며 ”장애인 양궁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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