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들 폭풍 공감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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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들 폭풍 공감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D.P.'
  • 공민진 기자
  • 승인 2021.09.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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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호응을 일으키며 예비역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D.P.>

사진:넷플릭스
사진:넷플릭스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27일 공개되었다. 영상이 공개된 뒤 군대를 다녀온 시청자들은 옛 기억을 떠올리며 적극 공감하고 있다.

탈영병을 쫓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개개인의 이야기를 속도감 있는 전개로 풀어내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디피.
'탈영병들을 잡는 군인'이라는 신선한 소재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등 대세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강렬한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그려내고 있다.

실제 디피로 복무한 김보통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디피는 <뺑반>, <차이나타운> 등을 연출한 한준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김보통 작가가 공동 각본에 참여해 원작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6부작의 시리즈로 담아냈다.

“왜 그들은 탈영병이 되었는가” 
저마다의 사연으로 철창을 넘어선 탈영병들의 범상치 않은 이야기들.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이들의 이야기, 만연한 폭력과 이를 덮고 방관하는 사람들, 거기에 조직의 부조리를 꼬집는 메시지를 전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디피는 현재 넷플리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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