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주식회사 두연)
[파이트타임즈= 윤동희 기자] 주식회사 두연(DOOYEON)의 저자극 자연주의 브랜드 키초(KICHO)가 멕시코 프리미엄 백화점 팔라시오(Palacio)에 입점해 K-뷰티 열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키초(KICHO)는 올해 초 세계적인 프로페셔널 뷰티 스토어체인으로 알려진 샐리뷰티(SALLY BEAUTY) 멕시코 매장 입점에 이어, 지난 10일 멕시코 프리미엄 백화점인 팔라시오(El Palacio de Hierro)에서 멕시코 내 뷰티인플루언서와 미디어 에디터들이 대거 초대되어 케이뷰티 팝업샵 런칭을 성황리에 마쳤다.
팔라시오는 2016년도 기준 매출액 18억달러, 총 지점 수 147개에 달하는 멕시코 내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알려져 있다.
키초 관계자는 “ 팔라시오에 입점하기 전 치밀한 시장조사와 제품개발에 노력을 기울였고,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양질의 제품으로 현지인들의 이목을 사로 잡는데 성공했다” 며 “ 멕시코 시티의 플랑코 지점을 비롯한 전국 5개 주요지점에 입점해 중남미 시장에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키초(KICHO)는 2013년에 런칭하여 현재까지 양유크림 등 피부에 안정적이며 자연 친화적인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내 및 해외에서도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이 간단한 키초 브러쉬 클렌져 티슈(KICHO BRUSH CLEANSER WIPES)를 비롯한 아이디어 상품인 키초 티팟 브러쉬 킷(KICHO TEA POT BRUSH)도 선보였다.
키초 브랜드 관계자는 “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할 것” 이라며 “ K-뷰티의 우수성을 멕시코뿐 아니라 각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 고 전했다.
한편, 팔라시오 백화점에서는 오픈식을 맞이하여 11월 초부터 3개월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