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에 불어닥친 위험 허리케인? 노 '해리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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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에 불어닥친 위험 허리케인? 노 '해리케인'
  • 오수정
  • 승인 2021.08.0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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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토트넘 훈련 '노쇼' 등 맨시티전 불참하려 플로리다 체류 중
사진출처=영국 데일리메일

해리 케인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인 토트넘 소속 스트라이커 선수이다. 현재 케인은 토트넘이 있는 런던으로 돌아오지 않고 플로리다에 머무르며 훈련에도 불참하는 등 구단의 벌금 경고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케인은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3년 남은 상태이고 아직 공식적으로 이적 요청이나 의사 등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채 플로리다에 체류하며 선수 단독의 '자체 파업'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5일 새벽 열린 첼시전에서 첼시 팬들은 토트넘 팬들을 향해 케인이 어디있냐는 노래를 부르며 조롱과 야유를 보내 토트넘 팬들의 분노를 샀다. 케인은 이번 뿐이 아니라 토트넘 결승전에서도 '잠수'를 탄 전적이 있어 팀 승리에 누를 끼치는 케인에게 팬들의 원성은 높아지고 있다.

케인은 현재 EPL 최고 랭킹을 자랑하는 실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함께 하는 운동인 축구에서 이러한 0점 팀웍 수행능력을 자주 보인다면 그의 커리어 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제 2의 캠벨이 될 것인가, 그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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