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짧은 휴가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와 며칠간 온몸의 힘이 빠지거나 꾸벅꾸벅 조는 경험 해보신적 많았을 것이다. 휴가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막상 일상으로 복귀하려니 휴가 후유증에 시달리게 된다. 장거리 운전, 장시간 자외선 노출과 변화된 생활패턴으로 인하여성인, 아이 할 것 없이 일상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게 하기 때문에 과도한 피로가 몰려온다. 바이오리듬을 회복하면서 연휴 동안 쌓인 휴가 후유증을 풀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비타민C, 피로 사라지고 생기 되찾기
피로를 풀기 위해서 마시는 커피는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각성효과 때문에 더욱 우리 몸을 피로하게 만든다. 커피를 대신하여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먹으면 피로를 푸는데 도움된다. 변비 해소와 장 건강에 탁월한 키위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1년 내내 언제 먹어도 좋은 과일이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 외에도 멜라닌 색소 침착을 방지하여 주근깨 예방에도 도움된다. 브로콜리는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는데 비타민C가 감자의 7배, 레몬의 2배정도 함유하고 있어 피로회복제로 탁월하다.
제2의 심장 발, 족욕으로 풀어주기
몸이 피곤해지면 걸음이 무거워지고 더불어 발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발은 건강과 직결된 부위로 장시간 야외활동으로 혹사된 발은 간단한 지압만으로도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간단한 압으로 발을 자극하면 심장이 펌핑 역할을 받는데, 이때 발밑으로 내려간 피가 심장으로 올라오면서 전신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꾸준하게 발마사지를 해주면 피로회복에 좋다.
스파로 쌓인 피로 풀기
휴가 후유증을 푸는 방법에는 스파도 있다. 스파의 경우 피부 호흡과 자율신경계의 조절을 수월하게 돕고 면역력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심신의 활력을 되찾는 것은 물론이고 피부 미용에도 좋다. 몸 전체를 담그는 스파가 매번 어렵다면 발과 손만 담가서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간편하게 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이외에도 충분한 숙면을 취하여 쌓인 휴가 후유증과 피로를 풀어주고 정신적, 신체적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성장기 아이의 경우 잠을 자는 동안 두뇌가 발달되고, 세포 재생이 활발해져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