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 서지명, 이성철 꺾고 챔피언 벨트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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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 서지명, 이성철 꺾고 챔피언 벨트 차지해
  • 정창일
  • 승인 2017.10.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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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지난 24일(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정문 광장 특설링에서 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이하 KTK, 총재 김덕진, 회장 박종표) 주최 'KTK 4개국 국가대항전 및 한국 2체급 챔피언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 5경기 -64kg 주니어 라이트급 타이틀전에 서지명(레드코너, 인천 라온킥복싱)과 이성철(블루코너, 부산 싸이코핏불스)이 출전했다.

1라운드 이성철은 서지명에게 킥과 딥, 백스핀 블로우 등 다양한 공격을 시도했으나 서지명은 한 발 물러나며 간단히 피하거나 반격했다. 

1라운드 후반 서지명은 파고드는 이성철에게 로우킥을 시도했으나 로블로로 적중해 경고를 받기도 했다.

2라운드 이성철의 펀치와 서지명의 로우킥이 교차하며 타격이 발생했으나, 서지명의 로우킥이 또 한차례 로블로가 되면서 경고를 받았다.

이후 큰 이변 없이 양 선수 4라운드까지 진행된 접전 끝에 서지명이 판정승을 거두며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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