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도쿄올림픽] 영재발굴단이 쏘아올린 10대 선수들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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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쿄올림픽] 영재발굴단이 쏘아올린 10대 선수들의 활약.
  • 오수정
  • 승인 2021.08.0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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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인재발굴의 위력
김제덕, 서채현

2020 도쿄올림픽 첫 금빛 행렬 시작을 끊은 혼성 양궁에서 맹활약한 김제덕 선수는 영재발굴단을 통해 방송에 데뷔한 이력이 있다.

 

전국의 숨어있는 인재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었던 영재발굴단 출신 올림픽 선수가 한명 더 있다. 바로 클라이밍 세계 1위의 기록깨기를 달성하고 있는 대한민국 서채현 선수이다. 초등학교 6학년 암벽등반 영재로 티비에 나왔던 서채현 선수는 그 이후로도 여성 클라이밍 세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데 2019년 IFSC 클라이밍 Xiamen과 Chamonix에서 1위는 물론 세계선수권대회 리드와 볼더링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클라이밍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제덕 선수와 서채현 선수 모두 영재발굴단을 통해 국민들에게 첫 인상을 심어주었지만 올림픽과 같은 국제대회에 등장함과 동시에 장악하는 모습에 많은 국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 숨은 어린 인재발굴에 힘써 대한민국의 스포츠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서채현 선수의 클라이밍 대회는 오는 4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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