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최근 채널A 예능 '강철부대'가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강철부대의 출연자 중 크로스핏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출연자가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크로스핏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크로스핏은 일반 헬스장에서는 찾기 어려운 운동기구로, 신체 단련과 힘 증진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으며, 경찰학교와 전술 기관, 군 기관이나 무술 훈련장 등 다양한 곳에서 하는 운동으로 알려졌다.
여러 종류의 운동을 섞어 단기간, 고강도로 행하는 운동법이며, 몸의 다양한 근육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심혈관 지구력, 속도, 체력, 유연성, 힘, 균형, 조화에 중점을 둔 이 운동은 격렬한 동작들이 많이 있어, 때때로 신체의 한계에 도전하게 된다.
신체의 모든 부분을 사용하는 운동이며, 빠른 시일 내에 몸을 만들어준다기보다, 장기적으로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극단적인 형태의 운동이라고 이야기하는 크로스핏은 체조, 역도, 러닝과 같은 운동을 조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부상이나 질병 등으로 몸이 온전하지 않을 때도 그에 맞게 강도를 조절해 운동을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초보자도 할 수 있다.
크로스핏의 장점은 개별적인 운동이 아니라, 커뮤니티를 형성해서 서로에게 응원하고, 서로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것이다.
강도를 서서히 높혀가며 운동을 할 때에 성취감이 생겨 점점 더 강도 높은 운동을 즐기게 되지만, 사람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해서 하는 운동인 만큼, 혼자 운동하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통해 크로스핏을 혼자 배우려는 사람이 많지만, 자신의 신체 상태를 보고, 적합한 운동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크로스핏 센터를 찾아 전문가에게 조언을 듣는 것이 현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