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이슬람 마카체프가 UFC의 공식 랭킹에서 라이트급 상위권인 5위에 자리를 잡았다.
신흥 강호로 주목받고 있는 마카체프는 지난 21일(한국시간) 발표된 UFC의 공식 랭킹에 따르면 9위에서 4계단를 상승해 5위까지 올라서며 UFC 라이트급 랭킹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지난 주말에 열린 UFC on ESPN 26이 적용된 결과로 마가체프는 모이세스와 경기에서 처음으로 4라운드를 경험했고 경기를 리드하던 중 4라운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14위 티아고 모이세스를 피니시하고 8연승을 질주한 마가체프는 상대인 모이세스가 14위였던 만큼 랭킹이 큰 폭으로 상승할 조건이 되지 않았지만, 그의 경쟁력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5위에 오른 만큼 마카체프는 이제 타이틀 도전을 위한 경쟁이 가능하다. 그는 '리틀 하빕', '넥스트 하빕'으로 불리며 하빕과 비슷한 파이팅 스타일을 갖고 있으며 강력한 타격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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