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태국 출신의 무에타이 파이터 ‘삼아 Gaiyanghadao’와 ‘프라잔차이 PK.센차이 무에타이짐'이 오는 7월30일 개최되는 원FC 배틀그라운드에서 스트로급 무에타이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
前 원FC 플라이급 무에타이 챔피언 출신의 삼아는 400전 이상의 전적을 보유한 베테랑 파이터다.
9세에 무에타이를 시작한 그는 15세 때 방콕으로 이주해 펫친디 무에타이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이후 태국의 유명 무에타이 경기장인 ‘라자담넌’과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활동해온 명성있는 낙무아이다.
특히 룸피니 스타디움에서는 2004년과 2008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그의 상대인 프라잔차이도 만만치 않다.
1994년생의 젊은 프라잔차이는 300전이 넘는 전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룸피니.라자담넌 스타디움 모두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태국 현지에서 이름을 떨치던 두 무에타이 파이터가 원FC 무대에서 어떤 승부를 보여줄지에 대해 격투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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