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하' 주연 공포영화 야경, 몬트리올 영화제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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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하' 주연 공포영화 야경, 몬트리올 영화제 공식 초청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7.10.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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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민하)

[파이트타임즈= 이진용 기자] 배우 주민하 주연의 공포영화 야경(Nightscape,오인천 감독)이 세계 8대 영화제 중 하나인 몬트리올국제영화제(제 41회)의 포커스온 월드 시네마 부문에 공식으로 초청됐다고 1일 밝혔다.

포커스온 월드 시네마부문은 2003년 몬트리올 영화제가 새롭게 마련한 비경쟁 부문으로 전세계에서 제작된 주목받을 만한 신작이나 의미있는 시도를 한 영화를 초청해 상영하는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섹션이다.

야경의 주연 주민하는 2011년 SBS ‘기적의 오디션’을 통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영화 ‘미씽<사라진 여자>, ’소녀괴담‘, 드라마 ’경성스캔들‘, ’내조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CF 삼성전자 스마트 에어컨, 현대 카드 등을 통해서 주가를 한창 올리고 있는 배우다.

’야경‘은 실화(택시기사 살인사건)를 바탕으로 만든 페이트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공포영화로 긴박함과 다큐멘터리스러운 느낌을 살리기 위해 씬의 컷마다 다양한 시도를 하였으며, 주연인 주민하의 연기 스타일 변화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오인천 감독의 ’소녀괴담‘에도 출연했던 주민하는 ’오인천 감독님과 두 번째 호흡에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했다.‘ 며 ’노력의 결과로 세계적인 영화제에 초청된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를 하는 배우, 진실된 배우가 되기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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