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오는 7월24일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도시 브레시아에서 유럽의 낙무아이들인 알렉스 아보가드로와 마누엘 고메즈가 WMC 유럽 경량급 타이틀을 놓고 결투를 벌인다.
본 대회는 원래 올해 4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7월24일로 연기된 바 있다.
이와 관련 두 선수 모두 6개월 이상 고강도의 훈련을 지속해 본 경기에 대한 준비가 완전히 끝났다고 전했다.
IFMA 이사회 멤버인 데이비드 칼롯은 “이탈리아의 무에타이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격투실력 향상의 목적뿐만 아니라 피트니스로도 무에타이를 시작하고 있다”며 “올해는 다수의 격투 이벤트가 준비돼 있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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