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지에서 무에타이 트레이닝 시 알아두면 좋은 팁 10가지
상태바
태국 현지에서 무에타이 트레이닝 시 알아두면 좋은 팁 10가지
  • 이진용
  • 승인 2021.07.06 11: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사진 출처 = 욕카오
사진 출처 = 욕카오

 

사진 출처 = 욕카오

 

사진 출처 = 욕카오

 

사진 출처 = 욕카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사진 출처 = 욕카오
사진 출처 = 욕카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사진 출처 = 욕카오

 

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사진 출처 = 픽사베이

 

[파이트타임즈] 태국은 관광의 나라이자 무에타이의 종주국으로, 전세계인들이 무에타이를 수련하기 위해 이 곳을 방문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태국을 방문하는 무에타이 수련자들 중 많은 이들이 태국의 수도이자 주요 관문인 방콕으로 향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곳은 수도일 뿐만 아니라 유명 무에타이 경기장과 체육관들이 즐비한 ‘무에타이의 메카’이기 때문이다.

물론 푸켓이나 파타야 등 다양한 지역으로 향하는 수련자들 또한 많다.

이와 관련 태국 현지에서 무에타이를 훈련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팁 10가지를 소개한다.

 

1. 현지에서 장비를 구매하는 것도 한 방법

부피가 큰 글러브와 정강이 보호대 등은 굳이 챙겨 올 필요가 없다. 태국에는 품질이 좋고 저렴한 무에타이 장비를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태국인 트레이너와 함께 장비 샵을 방문한다면 구매 시 큰 폭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자신의 장비를 가져오는 것도 좋다.

단, 구매한 장비건 자신이 가져온 장비건 도난.분실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태국 현지 체육관에 보관하는 것 보단 항상 가지고 다닐 것을 권장한다.

 

2. 수련할 체육관 찾기

자신의 수련 목표와 수련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체육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방문 전에는 온라인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하고 리뷰를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동기부여가 가능한 훌륭한 트레이너, 함께 훈련하고 배울 수 있는 팀, 잘 관리된 장비와 체육관 환경 등을 살피는 것이 좋다.

또한, 장기간 체류하며 훈련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한 군데가 아닌 여러 군데의 체육관을 방문해볼 것을 권장한다.

 

3. 차근차근 강도를 높이며 수련하는 것이 바람직

태국에 처음 방문한 경우 열기와 습도에 압도당할 수 있다.

자신이 아무리 이 기후에 잘 맞더라도 평소 운동하던 것과 다르게 느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태국의 훈련 시간은 통상 2시간~4시간 정도이기 때문에 더욱 강렬하게 느껴질 수 있다.

따라서, 적어도 첫째 주나 며칠 동안만이라도 훈련 강도를 낮춰 적응기를 갖고 차근차근 강도를 높여나가며 수련을 실시할 것을 권장한다.

 

4. 개인수업(프라이빗 세션)을 받아보는 것도 한 방법

전담 트레이너 또는 챔피언들과의 프라이빗 레슨은 그룹 수업보다 많은 이점을 기대할 수 있다.

트레이너가 주의깊게 수련자를 지도하면 2~3시간짜리 그룹세션보다 1시간의 개인수업이 더 많은 것을 배우게 할 수 있다.

특히 태국의 개인수업은 체육관마다 상이하지만 통상 시간 당 600~1000바트다. 물론 트레이너에 따라 그 이상 상회하기도 한다.

 

5. 마사지 받기

정통 태국 마사지를 경험하지 않으면 태국 여행은 완성되지 않는다.

태국에는 수많은 마사지와 스파가 있으며, 가격 또한 저렴한 편이다.

무에타이 수련시 마사지는 근육통을 완화시키고 훈련 후 빠른 회복을 가능케 한다.

 

6. 이동수단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이용

태국에서 방콕과 같은 도심지에는 스카이 트레인과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과 차량 또는 오토바이 택시(뚝뚝) 등의 이동 수단이 있다.

통상 외국인 수련자들의 경우 오토바이를 렌트해 이동수단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처음 태국에 방문해 수일 정도 머무는 경우 대중교통이나 뚝뚝이 등을 이용하는 것이 적합할 수 있으나, 보다 오랜 시간 머물 계획이 있는 경우 오토바이 렌트가 더욱 적합할 수 있다. 오토바이는 장기간 렌트할 경우 비용이 더욱 저렴하기 때문이다.

1년 이상의 장기간을 체류하며 트레이닝 하는 경우 중고 오토바이를 구매한 뒤 출국 시 판매하는 것도 비용 절감의 한 방법이 될 수 있겠다.

 

7. 잘 먹기

잘 먹어야 무에타이도 잘 수련할 수 있다.

태국 음식은 세계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음식 중 하나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다.

볶음 국수 한 접시는 통상 1달러 정도이며, 5달러 미만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

하지만 태국의 길거리 음식은 기름기가 많거나 간이 셀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건강에 좋은 음식은 아니다.

다행인 점은 비건 채식 및 유기농 식품 레스토랑에 이르기까지 태국에 건강한 음식을 파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8. 수분 공급

과도한 훈련과 더불어 태국의 높은 기온으로 인해 적절한 수분 공급은 필수다.

훈련 시에는 하루 3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미네랄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물에 전해질을 추가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9. 숙소 찾기

힘든 훈련을 마친 후에는 휴식과 회복이 중요하다.

숙소를 찾을 때에는 편안함도 중요하지만, 스카이 트레인이나 지하철의 접근성과 함께 편의시설, 식당, 체육관으로의 접근성도 함께 살펴야 한다.

힘든 훈련 후 호텔로 돌아가는 데 한 시간 이상 걸린다고 상상해보라.

태국 전역에는 수많은 호텔과 숙박시설이 있으므로 자신의 상황과 예산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통상 체육관에서 자체 운영하는 숙박시설도 많으니, 체육관에 직접 문의해 보는 것도 좋다.

 

10, 관광도 놓칠 순 없다

훈련도 좋지만, 이외 여가를 즐기기 위해 시간을 꼭 내야 함을 잊지 말라. 릴렉스는 강도 높은 다음 훈련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기도 한다.

태국에는 수많은 관광지, 음식점, 쇼핑 및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다.

구 시가지, 아름다운 사원, 랜드마크, 강의 유람선, 수상 시장, 야시장 등 역사적인 관광 명소가 많다.

또한 경기장, 시장, 길거리, 펍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수없이 열리는 무에타이 대회에 찾아가 관람하는 것도 좋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