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실내체육시설 업체들 다방면 지원책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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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실내체육시설 업체들 다방면 지원책 마련할 것”
  • 이진용
  • 승인 2021.05.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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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이사장, 실내체육시설 지원 활성화 위한 현장 소통 나서
고덕사회체육센터 방문해 방역관리 현장 점검 후 애로사항 청취
사진 출처 =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진 출처 = 국민체육진흥공단

 

[파이트타임즈]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 이사장이 지난 4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 체육시설 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

공단 측에 따르면 조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합동 긴급 방역점검의 일환으로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고덕사회체육센터를 방문해 방역관리 현장을 점검한 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미사리 경정장을 찾아 실내체육시설업계의 고용 촉진을 위해 신설된 고용지원사업TF팀의 사업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조 이사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이 힘든 시기인 만큼 실내 체육시설업체들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만들 것을 약속하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올해 정부 추경을 통해 1,005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실내체육시설에 신규 또는 재고용된 10,000여명의 인건비를 1인당 월 16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0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와 함께 전국 100개 지역 321개 고위험 실내체육시설 및 자유업종 방역취약시설 방역점검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실내 체육시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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