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복싱 신예 ‘생아팃 룩사이콩딘’, 욕카오 파이트 팀 합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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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복싱 신예 ‘생아팃 룩사이콩딘’, 욕카오 파이트 팀 합류해
  • 곽대호
  • 승인 2021.04.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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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복싱 선수로는 최초로 욕카오 파이트 팀에 합류"
사진 출처 = 욕카오
사진 출처 = 욕카오

 

[파이트타임즈] 프로 복싱계에서 떠오르는 신예 ‘생아팃 룩사이콩딘’이 욕카오 파이트 팀에 합류한다.

올해 17세인 그는 어린 나이부터 무에타이를 훈련했으나, 복싱으로 전향해 불과 14세에 프로 선수가 됐다.

또한, WBA(World Boxing Association) 아시아 슈퍼 라이트급 챔피언십에서 두 번이나 우승한 바 있으며, 프로 복싱 전적은 11전 11승(6KO)으로 깔끔하다.

현재 그의 WBA 세계 랭킹은 15위다.

뿐만 아니라 그는 무에타이 경기에서도 눈에 띄는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도요타 레보‧더 파이터 토너먼트 등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실제 무에타이 경기 모습을 봐도 복서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 그는 복싱에는 없는 미들킥(때람뚜와)과 팔굽(쏙) 공격을 원활하게 구사했으며, 스탠스나 공방 양상 자체도 무에타이 그 자체다.

욕카오 관계자는 “그는 욕카오 파이트 팀에 합류한 최초의 프로 복서”라며 “17세에 불과한 그는 유망한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합류를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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