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 건강한 삶, 행복한 국민의 동반자”
[파이트타임즈] 1989년 4월20일 ‘제24회 서울올림픽대회’를 기념하고 국민체육 진흥을 위한 사업들을 하게 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이와 관련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19일(월) K-아트홀에서 창립 32주년 기념식을 온라인 생중계로 열고,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새로운 비전은 ‘스포츠로 건강한 삶, 행복한 국민의 동반자’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국민의 곁에서 함께하는 스포츠 동반자가 되겠다는 공단의 다짐을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조현재 이사장은 새로운 비전달성을 위한 직원들의 행동 기준이 되는 ▲ 변화와 도전 ▲ 소통과 화합 ▲ 공정과 책임이라는 핵심가치를 직접 설명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AI기술과 빅데이터 같은 디지털기술의 발전,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항상 가슴에 품고 국민을 위해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단의 새로운 비전은 지난 2월부터 국민의견 수렴, 직원 공모, 전문가 자문, 토론 및 워크숍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됐으며, 향후 공단의 새로운 이정표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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