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대한복싱협회가 오는 27일~29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심판‧기술위원 강습회를 개최한다.
이 강습회는 1차와 2차 등 두 차례에 나뉘어 진행되며, 각 회차 모두 2일에 걸쳐 교육이 실시된다.
1차 교육의 경우 3월27~28일에 서울, 경기, 강원, 인천, 경남, 경북, 제주 지역의 심판‧기술 위원을 대상으로, 2차는 3월28일~29일 1차 교육 대상자 외 지역 심판‧기술 위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 내용은 첫 날 스포츠안전재단의 '안전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협회 사무처의 개인정보보호, 갑질예방, 4대폭력 방지, 공부하는 학생 육성, 은퇴선수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다음 날에는 김기석 심판위원장의 심판 및 기술위원 교육이 실시되고, 이후 교육 참가자들에게 이수증을 배부하며 마무리된다.
협회 측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속 지역별 신청이 상이하므로, 필히 자신의 소속 시도에 맞는 일정에 참가 신청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