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설 연휴 2월13~14일 상설공연·전망대·박물관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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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설 연휴 2월13~14일 상설공연·전망대·박물관 등 운영
  • 곽대호
  • 승인 2021.02.1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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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태권도원
사진 출처 = 태권도원

 

[파이트타임즈] 대한민국의 국기(國技) 태권도를 수련하거나 관심이 있는 가족이라면, 설 명절에 모여 다 함께 태권도원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태권도원이 설 연휴를 맞아 2월 13일과 14일에 상설공연과 전망대, 박물관 등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태권도원 상설공연인 ‘으라차차 태권도’는 T1 공연장에서 11시와 14시에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람 시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해 ‘좌석 건너 앉기’와 ‘매회 공연 직후 실내 방역’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외 박물관, 전망대 등은 10시부터 입장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70만 평(231만 4천㎡)의 태권도원은 소규모의 가족, 친구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등 거리 두기가 가능해 코로나19 시대 자연 속에서 힐링과 사색을 즐기기 더할 나위 없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용 태권도진흥재단 경영본부장은 “이번 설은 코로나19로 인해 친지 간 방문도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며 “멀리 그리고 대규모의 만남보다 가까이 있는 가족들과 태권도원을 찾아 멋진 태권도와 시원한 자연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원 측은 입장 시 QR 코드 체크인과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고 있고, 열화상 카메라 및 안면인식 발열 감지 카메라 운영, 방역 전문 업체 및 자체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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