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7일(수) ~ 2월 15일(월)까지 온라인 접수...보육프로그램 및 초기투자 제공
[파이트타임즈]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함께 스포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연계형 전문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운영기관인 액셀러레이터 2개소를 추가로 모집한다.
액셀러레이터란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돼 초기창업자 선발 및 투자, 전문보육을 주된 업무로 하는 전문창업기획자를 뜻한다.
올해 선발 예정인 액셀러레이터는 스포츠산업 분야 창업기업(7년 미만)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야 하며, 선정된 기업에게 보육프로그램(투자유치 특화 교육, 데모데이 등) 제공 및 2개 이상 기업에 대해 투자를 해야 한다.
공단은 2017년 ‘스포츠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51억원을 투입해 22개소의 액셀러레이터를 운영하며 총 106개 스포츠기업을 지원했고, 올해는 전년 17억원 대비 176%(13억원) 증액된 30억원을 배정해 액셀러레이터 5개소 및 약 50개의 스포츠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본 프로그램은 1월 27일(수)부터 2월 15일(월) 17시까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후 구비서류를 우편(택배)으로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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