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정부 ‘외식활성화 캠페인’ 사용처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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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정부 ‘외식활성화 캠페인’ 사용처로 참여
  • 유정현
  • 승인 2020.12.3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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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경기도
사진 출처 = 경기도

 

[파이트타임즈] 경기도주식회사가 정부의 ‘외식활성화 캠페인’의 사용처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참여하게 됐다.

회사 측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의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외식쿠폰 조건을 충족한 회원에게는 자체적으로 1만원 쿠폰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외식쿠폰’은 올해 코로나19로 가장 여파가 컸던 8개 분야에 대한 정부 소비 지원책이다.

총 결제액 2만 원 이상 4회 사용하면 다음 달 카드사에서 1만 원을 환급 또는 청구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한 뒤 배달특급을 통해 주문·결제하면 된다. 이는 12월29일 오전 10시 이후 주문부터 적용된다.

회사 측은 이에 부응해 내년 1월10일까지 기간 안에 ‘배달특급’을 통해 4번 이상 주문한 회원을 대상으로 행사 종료 후 1만 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급일은 내년 2월10일경이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과 바깥 생활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정부의 외식쿠폰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연이어 진행한다”며 “‘배달특급’을 통해 외식 쿠폰도 사용하고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누리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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