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전라북도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이 지난 23일부터 임시 휴원을 실시했다.
태권도원은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 및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임시 휴원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임시 휴원의 종료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변경 등에 따라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는 “임시 휴원 기간에도 태권도원에 대한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코로나 19 상황이 개선되면 즉시 개원할 수 있는 준비를 해 나가겠다”며 “코로나 19 종식과 안정적 관리 등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원은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한차례 임시 휴원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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