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축구를 즐기는 유소년들의 퍼포먼스 데이터를 통해 기술, 체력 및 축구지능을 진단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유소년 역량지표 플랫폼 서비스인 ISDA 프로젝트를 런칭한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대만의 TFG와 손잡고 대만 유소년 축구시장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ISDA 플랫폼이 대만 유소년 국가대표팀과 유소년 리그의 공식적인 데이터 측정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ISDA의 주요사업인 유소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비즈니스 사업을 대만에서 펼쳐 나가기로 하였다.
ISDA 프로젝트를 대만 유소년 리그에 도입하기 위해 국가대표 유소년 팀과 아카데미 유소년 팀을 대상으로 하여 파일럿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은 코로나로 인해 축구를 포함한 모든 스포츠 활동이 거의 정지된 상태이지만 대만은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나 유소년들의 축구활동과 리그활동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 상황이다.
TFG는 대만의 FootGolf 협회로서 FIFG (Federation for international FootGolf)의 공식회원국이며 ㈜올리브크리에이티브는 ICT를 기반으로 다양한 축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축구 테마파크인 ‘풋볼팬타지움’을 운영하고 있다.
TFG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ISDA 플랫폼 사업의 대만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을 돕고 ㈜올리브크리에이티브는 풋볼팬타지움의 ICT 기반의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 뿐 아니라 ICT 기반의 실내형 및 홈트레이닝용 FootGolf 콘텐츠도 TFG에 제공하여 FootGolf의 세계화를 돕기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