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본 글에서는 격투 장비 중 하나인 ‘글러브’의 사용 팁에 대해 소개한다.
글러브를 착용하고 운동을 하면 손에 나는 땀이 글러브에 스며들고, 이러한 것들이 누적되면서 악취를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글러브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형용할 수 없는(?) 냄새가 나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글러브에 ‘악취’가 배는 것을 방지해볼 수 있을까?
1. 핸드랩 위에 목장갑 착용
자신의 손에 핸드랩을 감은 뒤 마트나 철물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목장갑’을 착용한 후 글러브를 사용하면, 글러브에 땀이 배는 것을 방지해볼 수 있다. 매우 간단하면서 악취 방지 효과가 뛰어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손바닥 부분이 붉은 고무로 덮인 목장갑은 손에 땀이 잘 차고 글러브에 착용할 때 손이 잘 들어가지 않을 수 있으므로, '면' 소재로만 이뤄진 목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2. 사용 후 글러브 내에 ‘신문지’ 또는 ‘제습제’ 넣어놓기
글러브를 사용한 후 잘 건조하기만 해도 악취를 대폭 줄여볼 수 있다. 글러브는 사용 후 통풍이 잘 될 수 있는 곳에 두고, 안에 ‘신문지’나 ‘제습제’를 넣어놓는 것이 좋다.
3. 핸드랩 자주 세탁하기
자주 세탁하지 않은 핸드랩을 착용하고 글러브를 사용하면, 핸드랩에 있는 악취가 글러브에 밸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세탁이 된 핸드랩을 착용하고 글러브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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