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미트 트레이닝(빠우무어이)는 움직이는 상대에 대한 적응이다.
고정되어있는 샌드백을 칠 때 보다 더 많은 스텝을 사용해야 하며, 움직이는 상대에 대하여 내 공격 거리를 잡아야 한다.
태국에선 보통 5라운드정도 미트를 치고 샌드백도 5라운드 정도 친다.
미트를 칠 때는 강도보다는 스피드와 벨런스에 중점을 두고 샌드백은 단타로 파워있게 트레이닝하는게 효율적이다.
미트 트레이닝의 장점은 잡아줄 때에 있다.
미트를 잡다보면 킥이나 펀치의 각도를 알 수 있고, 미트치는 사람의 공격과 수비의 장단점을 파악 할 수 있다.
미트를 잘 잡는 사람들이 수비가 좋은 이유이다.
그래서 우리 체육관은 관원들 누구나 미트를 치고 잡는다.
미트를 잡으면서 킥과 펀치의 각도를 익히며, 수비능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 학생들은 미트를 잡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벼운 스파링으로 감각을 기른다.
광명 랑무에타이의 스파링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주먹으로 몸통만 공격하는 스파링부터 풀 스파링까지 5단계로 나누어져있다.
겨울이라고 집에 있지 말고 나와서 운동을 해보자.
감기도 덜 걸리며 몸도 좋아지고 친구들과 유대감도 높아질 것이다.
곧 겨울방학이다.
방학동안 스트레스도 풀고 자신감도 높이고 몸도 만들어보자^^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