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우리 체육관은 스파링을 많이 하는 편이다.
무에타이 수련 목적에 실전성 또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스파링이라고 하면 부담감과 두려움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상대방이 날 다치게 하지 않으며 어느정도의 타격은 괜찮다는 마음이 생기는 순간부터 스파링보다 재미있는건 없다.
가벼운스파링을 통해 상대방의 공격타이밍에 동시에 기술을 사용해보기도하고,
수업시간에 배운 기술을 실전에 익히기도하면서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어간다.
우리 도장의 경우에는 킥복싱 스타일이나 무에타이 스타일을 번갈아가며 스파링을 한다.
킥복싱 스타일을 선호하는 관원도 있고, 무에타이 스타일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한쪽은 킥복싱 스타일 다른쪽은 무에타이 스타일로 스파링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테크니컬 스파링의 최대 장점은 아무래도 맞는것에 부담없이 과감하게 공격을 시도 할 수 있고,
수업시간에 배운 기술들을 실전에 익히기 좋은 장점이 있다.
기술을 아무리 많이 배워도 실전에 사용 할 수 없다면 안배운것과 같다.
실전에 사용 할 수 있도록 테크니컬 스파링을 통해 다양한 기술을 연습해보는것이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스파링의 재미에도 푹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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