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에타이ㆍ킥복싱] 위례신도시 '팀 457 컴뱃 스포츠 짐', ‘뼈관장’ 이동석 대표를 만나다
상태바
[무에타이ㆍ킥복싱] 위례신도시 '팀 457 컴뱃 스포츠 짐', ‘뼈관장’ 이동석 대표를 만나다
  • 이상민
  • 승인 2019.11.02 20: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필자가 올해 초 팀 457 컴뱃 스포츠 짐(대표 이동석)을 방문하기 위해 지하주차장에 들어갔을 때 초입에 있는 승합차에 대문짝만하게 걸린 현수막 문구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뼈만 남기고 빼드립니다’

[파이트타임즈] 이동석 대표의 별명은 ‘뼈관장’이다.

이는 이 대표가 기본 지도 종목을 제외하고도 체중감량에 특화된 트레이닝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면서 회원들로부터 얻은 별명이다.

이 대표는 2010년 경기도 마석에 첫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는 팀457 컴뱃 스포츠짐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 7월 개관한 팀 457 컴뱃 스포츠 짐은 위례 신도시 중심 지역 내 아이에스센트럴타워에 위치한 체육관으로, 위례 롯데시네마 뒤편에 위치해있다.

해당 체육관은 무에타이&킥복싱을 베이스로 크로스핏, 삼보 등을 함께 지도하고 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젊은 여성부터 주부, 중년의 남성들까지 약 70여 명의 회원을 보유했으며(2019년 10월 기준), 회원 연령층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사진출처 = 팀 457 컴뱃 스포츠 짐
사진출처 = 팀 457 컴뱃 스포츠 짐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30분까지로, 타임제가 아닌 자율제로 운영되고 있어 자유롭게 운동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체육관의 실평수는 45평으로 비교적 탁 트인 공간에서 운동할 수 있고 샌드백, 미트, 보호장비 및 케틀벨, 턱걸이 바, 덤벨 등의 웨이트 장비와 함께 남녀 샤워시설이 완비돼 있다.

이 대표는 고등학교 때 우연히 무에타이를 접하고 성인이 된 후 본격적으로 킥복싱&무에타이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킥복싱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 1년 6개월 간 유학을 하며 킥복싱을 차츰 배워나갔다.

 

이동석 팀 457 컴뱃스포츠 짐 대표
이동석 팀 457 컴뱃스포츠 짐 대표

 

이 대표는 “ 킥복싱의 고향인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하면서 배운 킥복싱 스킬을 기반으로 회원들을 지도하고 있다” 며 “ 현재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에 적합할 수 있는 ‘코리안 무에타이’를 연구하고 있다” 고 전했다.

현재 해당 체육관은 대한무에타이협회, 대한종합무술격투기협회(KTK), 대한삼보연맹 등 다양한 격투단체에 소속돼있다.

다가오는 겨울은 따뜻한 집안에 숨어 몸을 아끼는 계절이기보다는, 오히려 다음 해 여름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기 위해 ‘도약’ 할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다.

2020년 여름 멋진 바디라인을 갖고 싶다면, 겨울철 더 이상 불어나는 살을 지켜볼 수 없다면, ‘뼈관장’ 이동석 대표에게 당신의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볼 것을 추천해 본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수연 2022-04-06 08:24:55
이동석 관장님 실력도 실력이지만 인품이 정말 좋으십니다. 위례에 사시는 학부모님들 믿고 아이들 맡기셔도 좋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