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언스, “ 라디샤인 전기매트, 유해전자파 원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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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언스, “ 라디샤인 전기매트, 유해전자파 원천 차단”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7.09.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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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샤인 원적외선 매트/ 라디언스(주) 제공)

[파이트타임즈=이진용 기자] 라디언스(주)가 자사의 전기매트인 ‘라디샤인 원적외선 매트’에 적용된 기술이 유해전자파 발생을 원천 차단한다고 7일 밝혔다.

라디샤인은 기본적으로 AC 220V의 환경에서 사용하도록 만들어졌으나 특수제작된 아답터를 통과한 전류는 DC 24V 변환되어 매트를 구동한다.

해당 제품은 특허제조품인 ‘수호원적외선 열선’을 이용해 만든 제품으로 원적외선 방출, 숙면알고리즘 탑재 등으로 근육통·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이 DC 24V로 변환된 전류는 ‘수호원적외선 열선’을 통해 최고 75도에 달하는 고온을 순간적으로 발산하는 것은 물론이고 DC 전기를 사용하게 됨으로 ‘유해전자파’ 발생을 하지 않는 환경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다.

라디언스㈜ 김보규 대표는 “ 기존의 전기매트와 온수매트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등은 사용자에게 좋을 리가 없다”며 “ 전자파를 차단하는 제품도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 것” 이라며,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최근 한국소비자원과 미래창조과학부 발표에 따르면 전자파 차단제품은 효과가 없다는 것이 밝혀지며, 한국소비자원과 국립전파연구원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소비자 오인 우려가 있는 전자파 차단제품의 표시/광고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관계부처에 건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전자파 노출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는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고, 가전제품은 가급적 몸에서 거리를 유지한 채 사용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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