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22일 서울 KBS스포츠월드 실내 체육관에서 TFC 15가 개최됐다.
해당 영상은 이날 메인카드 1경기에 출전한 최우혁(레드코너)과 오호택(블루코너)의 경기 영상이다.
오호택은 1라운드 부터 타격으로 압박을 주며 그라운드를 통한 그래플링으로 체력 소진 및 결정타를 노렸다. 이에 맞선 최우혁은 거리를 주지 않는 경기운영과 적절한 응수로 인해 오호택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2라운드 최우혁은 백스핀 킥 등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며 여유를 보였다. 반면 오호택은 꾸준한 테이크다운을 시도해보았지만 여의치 않았다.
3라운드 오호택은 최우혁의 적절한 응수에 가로막혀 힘을 쓰지 못했으며, 체력소모를 보이는 최우혁에게 혼신의 그래플링을 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으나 결국 최우혁에게 3:0 판정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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