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오수향 소장이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공무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연수는 '행복한 삶을 위한 100세 시대 말의 품격'이란 주제, ‘직장 내 소통과 협업’이라는 부제로 지난 13일 14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도 에어시티호텔 연회장에서 실시됐다.
이번 특강은 지난 13일 오후 4시 30분 ‘『웃으면서 할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 』의 저자인 SHO대화심리연구소 오수향 소장이 강사로 나와 바람직한 직장 내 대화법, 원활한 직장생활과 긍정적 자존감 배양을 바탕으로 한 직장 뿐 아니라 직장 내 건강한 소통 능력 향상의 역량강화 목적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직장 내 소통의 매뉴얼로는 직장생활의 소통 전반에 힘겨움을 호소하게 될 수 있기 때문에 심리대화법 훈련을 강화해 자존감 향상, 업무의 역량을 향상을 내용으로 한 ▲직장인의 바람직한 소통법, ▲ 갈등관리, ▲갑질문화 근절,▲직장 내 인성교육 및 에티튜드 등의 소주제로 진행됐다는 것이 오 소장의 설명이다.
오수향 소장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돼 집보다 더 오랜 시간 머무는 직장에서 마음이 괴롭다면 직장 생활을 오랜 시간 지속할 수 없음은 물론 심리적으로도 불안한 상태가 되기 쉽다." 며 "이는 직원 개인의 업무 만족도나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고, 회사 전체적으로는 사기, 실적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매우 예민하고도 중요한 부분"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 소장은 『무슨말을 그따위로 하십니까』, 『긍정의 말습관 』등의 저자이며, KBS아침마당, MBN황금알, TV조선얼마예요 등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