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미시간대학교(WMU) 항공교육원, 25일 항공운항과 유학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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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미시간대학교(WMU) 항공교육원, 25일 항공운항과 유학설명회 진행
  • 이민형 기자
  • 승인 2019.08.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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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웨스턴미시간대학교 항공교육원 제공

 

[파이트타임즈] Western Michigan University(웨스턴미시간대학교) 항공교육원이 강남역에 위치한 웨스턴미시간대학교 항공교육원 교육센터에서 오는 8월 25일(일) 오후 2시 웨스턴미시간대학교 항공운항과 미국항공 유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미국항공대에서 중요한 것은 비행기 보유대수와 학비 부분이다.  비행기 보유대수를 살펴보면 노스다코다대학교 120대, 엠브리리들항공대(데이토나 60대, 프레스컷 40대), 플로리다텍 40대, 남유타주립대 17대 등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미국항공대가 있지만 그중에서 웨스턴미시건대학교는 50대의 비행기와 매우 저렴한 학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항공교육원측은 " 지원한 학생들은 성적에 따라 추가로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미국 항공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국내 대학과 동일한 학비로 미국 주립대학에 진학해 항공전문가로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다 "며 " 이번 유학설명회를 통해 소개되는 대학교는 1903년도에 설립된 미국주립대학교로 항공학과(College of Aviation)는 현재 경희대, 한양대, 이화여대, 숙명여대와 국제교류를 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또한 국적항공사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충분한 비행실력과 우수한 영어실력인데, 미국 항공대학에서 교관활동을 통해 50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을 갖춘 학생은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및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등의 저비용항공사나 아시아나항공에 비교적 쉽게 취업할 수 있으며, 1,00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을 갖춘 경우에는 대한항공이나 진에어에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다고도 전했다.

이와관련 STEVE J YANG 대표는 “미국 항공대학에서 높은 수준의 영어실력을 갖추고 항공영어구술능력시험(EPTA)에서 높은 등급을 받은 지원자는 채용전형에서 유리한 스펙을 가질 수가 있다” 며 “제트레이팅(Jet Rating)을 취득한 학생의 경우에는 케세이퍼시픽항공, 아랍에미레이트항공, 비엣젯항공 등의 외국항공사에 신입 부기장으로 취업할 수도 있다” 고 전했다.

한편 항공정비학과는 세계 최대 항공사중 하나인 델타항공과 항공정비부문에 대해 계약을 체결하고 수준 높은 항공정비사 과정을 제공하고 있어, 우수한 영어실력과 항공정비사 면장(FAA A&P)을 취득한 후 국내외 민간항공사에 입사할 수 있는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관리학과 학생들은 항공학부내 관제센터에서 직접 항공기 이착륙 및 다양한 현장실무 경력을 쌓고 있으며, 학위 취득 후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항공교통관제사 자격증을 취득해 서류전형, 영어시험, 그리고 면접시험을 거쳐 국가직 공무원으로 근무할 수도 있다.

교육원 측은 관광학과는 지난 45년 동안 많은 관광 및 여행전문가를 배출했으며, 우수한 영어실력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국내항공사나 아시안 지역의 항공사에 스튜어디스나 항공사 지상직으로 취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교육원은 서류와 심층면접 그리고 전공적합성과 어학평가를 통해 학과별 정원 내 선발을 하고 있으며,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관리학과, 항공서비스학과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한, 고2, 고3을 위한 우선선발전형도 진행하고 있으며, 합격한 학생에 대해 선행학습을 무료지원하고 있다.

한편, 설명회 참석 신청은 해당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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