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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오는 31일 상징지구 상량식 가져
제작 = 파이트타임즈 / 사진 = 상징지구 조감도

 

[파이트타임즈]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이 오는 31일 오전 11시에 태권도원 상징지구 내 태권전에서 ‘태권도원 상징지구 상량식’(이하 상량식)을 가진다고 25일 밝혔다.

상량식은 목조 건물의 골재가 거의 완성된 단계에서 이를 기념해 공사와 관련된 기록과 축원문이 적힌 상량문을 밀봉해 상량에 올리는 의식이다. 이는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고 새로운 과정을 시작하는 다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상량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무주군, 국기원, 대한민국태권도협회 등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면적 1,455㎡ 한옥 형태로 건립될 예정인 태권도원 상징지구는 태권전과 명인관으로 구성되며, 현재 2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20년 12월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

태권전(363㎡)에서는 태권도인들의 수련을 비롯해 고단자와 일반인들 간 교류가 이루어지고, 명인관(1,092㎡)은 고단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공간,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전시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는 것이 태권도원 측 설명이다.

이상욱 이사장은 “태권도원이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이자 중심지로서 그 위상을 확립하는 데에 있어 상징지구가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며 “당 재단은 상징지구 조성을 비롯해 국내외 태권도 진흥 및 보급 등 중차대한 태권도 현안을 지혜롭게 해결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정현 기자  naksu_f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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