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트타임즈] 본지의 곽대호 기자가 1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ICX SEOUL 제 3경기에 출전한 룽가비 선수(사시프라파 짐 소속) 및 트레이너 지앞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 전문이다.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
룽가비 : (사시프라파 짐 소속) 룽가비입니다.
지앞 : 트레이너 지앞입니다.
Q. 출신지가 어디인지
룽가비 : 수린 출신이다.
지앞 : 나콘사완 출신이다.
Q. 부아카오 선수와 룽가비 선수가 특별한 관계가 있다고 알고 있다.
룽가비 : (부아카오- Buakaw 선수가 삼촌이 되는) 삼촌과 조카 사이이다.
Q. 수린 출신 무에타이 파이터가 많은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룽가비 : (수린 출신 선수들은) 주먹이 세고, 빠르다.
Q. 이번 경기 소감은?
룽가비 : 상대의 빠른 주먹에 방심했다.
Q. 상대 선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룽가비 : 상대는 특별한 선수는 아니고, 보통이다. 방심해서 펀치 러쉬에 당했다.
Q. (다시 만나면) 이찬형 선수에게 전하고 싶은 말
룽가비 : 꼭 다시 만나자. 다시 만나면 반드시 쓰러뜨려 주겠다.
Q. 마지막 질문이다. 다음 일정이 어떻게 되시는지
룽가비, 지앞 : 운동을 다시 시작해 시합을 준비할 것이다. 파이트타임즈, 인터뷰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만나자.
※ 편집자 주
이날 인터뷰에서 기자의 질문 내용과는 관계없이 지앞은 롱가비 선수가 2주전 시합에서 코뼈가 부러져 현재 완쾌가 안되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