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ICX - 태국 룽가비 선수, " 이찬형 조만간 다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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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ICX - 태국 룽가비 선수, " 이찬형 조만간 다시 만나자"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7.05.1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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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본지의 곽대호 기자가 1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ICX SEOUL 제 3경기에 출전한 룽가비 선수(사시프라파 짐 소속) 및 트레이너 지앞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 전문이다.

 

Q. 자기소개를 부탁드린다.

룽가비 : (사시프라파 짐 소속) 룽가비입니다.

지앞 : 트레이너 지앞입니다.

 

Q. 출신지가 어디인지

룽가비 : 수린 출신이다.

지앞 : 나콘사완 출신이다.

 

 

Q. 부아카오 선수와 룽가비 선수가 특별한 관계가 있다고 알고 있다.

룽가비 : (부아카오- Buakaw  선수가 삼촌이 되는) 삼촌과 조카 사이이다.

 

Q. 수린 출신 무에타이 파이터가 많은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룽가비 : (수린 출신 선수들은) 주먹이 세고, 빠르다.

 

Q. 이번 경기 소감은?

룽가비 : 상대의 빠른 주먹에 방심했다.

 

Q. 상대 선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룽가비 : 상대는 특별한 선수는 아니고, 보통이다. 방심해서 펀치 러쉬에 당했다.

 

Q. (다시 만나면) 이찬형 선수에게 전하고 싶은 말

룽가비 : 꼭 다시 만나자. 다시 만나면 반드시 쓰러뜨려 주겠다.

 

Q. 마지막 질문이다. 다음 일정이 어떻게 되시는지

룽가비, 지앞 : 운동을 다시 시작해 시합을 준비할 것이다. 파이트타임즈, 인터뷰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만나자.

 

※ 편집자 주

이날 인터뷰에서 기자의 질문 내용과는 관계없이 지앞은 롱가비 선수가 2주전 시합에서 코뼈가 부러져 현재 완쾌가 안되어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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